[the300]전한길측 대동 인원 '2명→4명'으로…이준석은 혼자서 상대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안과미래 주최 '위기의 한국 보수에 대한 진단과 해법!'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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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전유관씨)의 부정선거 토론이 오는 25일 개최로 잠정 결정됐다.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와 전씨의 '부정선거 끝장 토론'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전씨도 2월 마지막 주에 토론하자는 것에 동의했다. 토론을 중계할 언론사 선정은 진행 중이다.
토론은 4대 1 형식으로 열릴 전망이다. 전씨 측은 이른바 부정선거 전문가로 선정한 3명을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선거 음모론 일망타진'을 내건 이 대표는 이들을 혼자서 상대해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에 "토론 일정을 정하는 과정에서 전씨가 처음에는 전문가를 1명만 데려오겠다고 했다"며 "그러다가 전문가를 3명 데려오겠다고 해 4대 1 구도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토론은 이 대표의 공개 제안으로 열렸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정선거론자들과의 토론을 제안하며 "한 명 상대해주면 또 다른 사람이 튀어나와 헛소리하는 패턴, 이제 지겹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싹 긁어모아서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다. 형식은 100대 1, 시간은 무제한"이라며 공개 신청을 받았다.
(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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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다른 글을 통해 "부정선거론자들의 가장 딱한 지점은 정확히 부정선거를 어떻게 했다는 건지 6년째 단 하나의 가설도 제대로 못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증거를 작출하려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두들겨 패려고 한 상황에서 증거가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전씨는 최근 귀국한 뒤 이 대표에게 토론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공중파 3사든, 유튜브 등 생방송으로 누가 옳은지 맞짱을 뜨자"며 "끝장을 보자"고 밝혔다.
전씨는 토론에 응한 이유에 대해 "이 대표가 말장난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전 국민 앞에서 부정선거 증거 자료를 제시해 논란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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