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 여객기에서 바퀴가 이탈하고 있다. 뉴스1 |
제주도에서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정 시간 활주로가 폐쇄됐다.
8일(현지 시간) ET투데이, 포커스 등 대만 매체들은 이날 오후 3시 55분경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 TW687편이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T투데이는 “타오위안 공항 측은 해당 여객기가 북쪽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가 분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객기의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하차했지만, 이 사고로 한때 공항의 북쪽 활주로가 폐쇄돼면서 공항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ET투데이에 “점검 결과 활주로 포장 등에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물질 제거 및 표시 작업 후, 오후 5시 35분경부터 북쪽 활주로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편 도착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총 14편의 항공편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