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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이재명 정부

    정청래 “합당,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 목표에 대한 방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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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가운데)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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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조국혁신과 합당을 둘러싼 당내 찬반 논란에 대해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목표를 놓고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재선 의원모임에 참석해 “혁신당과 통합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것은 애당심의 발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로서 의원님 의견 경청하고 당원 의견을 청취해 올바른 방향으로 결론 내는 민주적 절차의 과정을 밟는 건 당연하다”며 “오늘 재선 의원님들 고견을 듣고 10시부터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 전체 총의를 모아가는 과정을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중요 역할을 담당하지만 당 주인은 당원이므로 당원들 뜻을 물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은 이러저러한 여론조사 통계 지표를 참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원 전체 총의를 모아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어떤 방향이 조금 더 올바르고 좋은지 조속한 시일 안에 의원님들과 함께 결론 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의원총회에서 혁신당과 합당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의총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합당에 대한 당 입장이 정리될 예정이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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