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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설 전날 부모 폭행하고 흉기 들고 배회한 20대…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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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설 전날 부모를 폭행한 뒤 흉기를 들고 거주지 복도를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존속상해,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 체포해 응급입원 조처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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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양평군 내 거주지에서 60대 부모를 폭행해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폭행 후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복도를 배회한 혐의도 받는다.

    다만 A씨는 흉기를 휘두르거나 주민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A씨가 따르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뒤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질환으로 인해 정상적 진술이 어렵다”며 “가족 동의하에 응급입원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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