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달 들어 반도체를 제외한 전기·전자 종목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지수는 이달 2일 66,042.33에서 이날 74,764.81로 13.2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1.90%)을 1.31%포인트 웃돌았다.
전기전자 지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효성중공업 등 6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달 삼성전자는 20.25%, SK하이닉스는 4.62% 상승했다. 증권가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을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은 이날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전기전자 대형주의 상승 폭은 더 컸다. 삼성전기는 52.87% 급등했다. LG디스플레이(19.62%), LG이노텍(10.61%), LS ELECTRIC(27.56%)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반도체 투자 열기가 전기전자 전반으로 확산한 결과로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과 함께 IT 대형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혜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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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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