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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주가가 상한가다.
24일 오전 9시 21분 기준 나노엔텍은 30%(1770원) 상승한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엔텍은 전날 글로벌 제약사·세포치료제 연구소 5곳과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EVE-HT A26)' 공급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나노엔텍은 지난 9일부터 사흘 간 국제 생명과학기술 전시회 'SLAS 2026'에 참가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리제네론(Regeneron) 등 글로벌 제약사,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등 약 30여곳과 파트너링 미팅 및 시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중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 5곳과 납품 일정 및 세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빠르면 1분기 내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
첫 공급계약이 체결되면 오는 4월 중 선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VE-HT A26은 지난해 12월 세포생물학 학술대회 '셀 바이오2025(Cell Bio)'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세포 전처리부터 계수·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바이오멤스(Bio-Mems·바이오+초미세정밀기계) 기술에 리니어 모터와 정밀 로봇 피펫팅을 결합한 7축 로봇 시스템 기반으로 연구자 개입 없이 96개 샘플을 15분 내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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