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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지아이에스·삼화콘덴서 등 MLCC株 상승...가격 인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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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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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주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지아이에스는 18.78%(585원) 상승한 3700원에, 삼화콘덴서는 13.16%(7500원) 상승한 6만 4500원에, 대주전자재료는 5%(4700원) 상승한 9만 8700원에, 코스모신소재는 4.36%(2500원) 상승한 5만 9800원에, 원준은 3.94%(420원) 상승한 1만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로 인해 반도체에 이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관련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주로 모바일과 정보기술(IT) 기기에 탑재된다. 최근에는 AI 서버·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는 추세다.

    AI 서버의 경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용량 메모리 집적 등으로 전력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압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고용량·고적층 MLCC가 요구된다.

    AI용 MLCC는 모바일·IT용 제품보다 기술 난도가 높지만, 가격은 최소 3배 이상 비싸고 탑재량도 월등히 많다. 이에 따라 실적을 좌우할 핵심 제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AI용 MLCC 시장은 무라타와 삼성전기가 주도하고 있다.

    MLCC 업계 1위인 무라타가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전반에 가격 재조정 흐름이 확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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