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는 올해 도내 65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최소 3개월간 건강 수치를 관찰·관리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 모집 안내문 ⓒ경기도 |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은 업종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여건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지속관리형’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기본형’ △건강상담이나 프로그램 운영은 어렵지만 혈관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사업장을 위한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 가운데 ‘지속관리형’ 10개 사업장은 기본형 지원 내용에 더해 3개월간 혈관 건강 모니터링(혈압 측정, 병원 방문 안내, 건강행태 설문조사 제공 등)과 환자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추가 지원받는다. ‘환경조성형’ 사업장에는 상시 비치 가능한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 홍보 동영상이 제공된다.
시범운영 사업장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최종 선정 사업장은 같은 달 31일 발표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성현숙 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도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서는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와 근로자 자가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도민의 평생건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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