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월 소비자동향조사
이흥후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 하락 기대가 형성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면서 주택 가격 전망 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1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들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와 증시 활황이 이어진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올랐다. CCSI는 소비자 심리 관련 주요 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2003~2024년 평균 대비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 아래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전망한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6%를 기록했다.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한은의 물가 목표치인 2%보다는 여전히 높다.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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