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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대전·세종·충청·경상 지역에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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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대전·세종·충남 남부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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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대전과 세종, 충청, 경상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또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보돼 만큼 조립식 주택,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구조물과 공연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퇴근길과 내일 아침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도로와 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할 것과 제설작업 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자제, 내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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