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평생학습관인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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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장애인의 배움 권리 보장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군은 지난 23일 평생학습관인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포용적 평생학습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장애인의 학습권 확대와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박병규 영동군장애인복지관장,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과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소감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장애 유형과 연령을 고려한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학습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영동군이 지향하는 포용복지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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