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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국립소방병원 6월 정식 개원… 음성군, 지원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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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립소방병원이 오는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 본회의가 이날 군청에서 열렸다.

    장기봉 음성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소방청 119대응국 구급의료팀·충북도 소방본부 안전보건팀·국립소방병원 기획예산과 및 음성군청 관련 부서장 등 협의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그동안 각 기관이 추진해 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의료 장비 도입에 대한 재정 지원과 생활관(기숙사) 건립 추진, 병원 이용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다.

    협의체는 그동안 논의됐던 내용을 토대로 ▷의료장비 도입 재정 지원(음성군 110억·충북도 50억·진천군 40억) ▷의료인력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확보 지원 ▷지역 농·축산물 및 생산품·서비스 우선 구매 촉진 ▷소방병원 경유 버스 노선 개편 등을 추진해 왔다.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3만9천㎡) 규모로 건립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현판식을 갖고 소방·경찰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5개 진료과목(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시범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 대상을 일반 주민으로 확대했으며 오는 6월에는 입원실·수술실·응급실·인공신장실 등을 포함한 19개 진료과의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봉 음성군 부군수는 "오는 6월 국립소방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병원이 정식 개원하면 의료 취약 지역인 중부 4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군·소방청 등 지원협의체 머리 맞대직원 기숙사 건립·버스 노선 개편 등 추진 국립소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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