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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성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 상대원3구역 재개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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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기자]
    국제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박현근 수도권특별본부장이 24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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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국제뉴스) 김정기ㆍ손병욱 기자 =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8700호 규모의 순환정비 방식 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2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박현근 LH 수도권특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식을 열었다.

    상대원3구역은 면적 45만㎡, 약 8700호 규모로 단일 구역 기준 전국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이다. 2030 재개발 2단계 사업의 마지막 구역이자 전체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 방식의 공공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공공임대주택 확보와 이주대책 수립을 맡는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면 철거식 재개발의 원주민 재정착률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순환정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인 수진1구역(5060호)과 신흥1구역(3754호)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 단계에 있다. 2단계의 신흥3구역(3395호)은 지난해 12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태평3구역(2778호)은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상대원3구역은 2단계 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라며 "원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정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도심 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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