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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연구팀이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의 새로운 치료 타겟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겟 규명은 의료생명대학(학장 임영태 교수) 바이오의약학과 임지홍 교수 연구팀(팡쉐취안 박사과정, 이윤미 박사후연구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현우 교수 연구팀(임수하 박사후연구원)과 공동으로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의 새로운 치료 타겟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의 폐 조직에서 부갑상선호르몬 유사단백질(PTHrP)이 정상 폐 조직에 비해 증가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PTHrP가 폐섬유증을 조절하는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PTHrP가 특발성폐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타겟으로서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연구팀은 Bleomycin으로 폐섬유화를 유도한 생쥐 모델에서 PTHrP 기능을 억제하는 바이오의약학적 치료기술(중화항체, 길항펩타이드, 유전자치료제)을 적용했을 때 폐섬유화 진행이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것을 확인했다.
임지홍 교수는 "이번 성과는 BK21(팡쉐취안)과 세종과학펠로우십(이윤미 박사) 등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연구비 생태계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교수는 "현재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PTHrP 억제 중화항체와 길항펩타이드 개발을 목표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 상위 1% 저널인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Impact Factor 52.7)에 게재됐다.
도한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기초연구실, 기본연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글로벌의사과학자양성 리더과제), 교육부와 충청북도(RISE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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