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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전자가 장중 20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0만원을 넘긴 뒤 현재 199,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 거래일 대비 6,600원 올라 상승률은 3%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재평가 기대와 증권가의 실적 전망 상향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2026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 상향분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71조원에서 201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2026년이 삼성전자가 연간 기준 2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2026년 1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영업이익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범용 메모리 부문에 대한 전망도 크게 상향됐다. 대신증권은 2026년 범용 DRAM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 대비 154%, NAND ASP는 8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업체로서 삼성전자는 강력한 이익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분석이다.
HBM 부문에서는 차세대 HBM4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HBM4의 경우 I/O 스피드 기준으로 11.7Gbps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시장이 11.7Gbps와 10.6Gbps 등 속도 기준으로 세분화될 경우, 삼성전자는 스피드 측면의 우위를 바탕으로 ASP 상승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 수준이 예상됐다. 대신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이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고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DRAM 수익성은 70%, NAND는 53% 수준이었으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이를 상회하는 수익성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부품 가격 상승으로 세트 사업 부문의 수익성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성장이 이를 상쇄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 구조가 메모리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신고가 경신을 단기 가격 흐름보다는 메모리 산업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2026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수록 주가의 추가적인 재평가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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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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