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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영덕군, '2026 STAY 유소년 축구대회' …112개팀 4,000여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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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남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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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일원에서 '2026 STAY 영덕 유소년 축구대회'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전국 112개 팀(U12 64팀, U11 48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유소년 축구의 경쟁 무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영덕군은 다년간 유소년 대회를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경기장 안전 점검, 의료 지원, 교통·숙박 안내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른 단기·당일 경기 중심 대회와 달리, 7일간 일정에 따라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경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부분의 팀이 체류하며 경기를 치르는 구조여서 숙박업·음식업·카페·편의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를 유발한다는 분석이다.

    유소년 대회의 특성상 선수 1인당 학부모·가족 동반 방문이 많은 점도 경제적 파급력을 키운다. 단순 참가 인원 4,000명을 넘어 실제 방문 인원은 그 이상으로 추산되며, 지역 관광지 방문과 특산물 구매로 이어지는 연쇄 소비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대형 행사 한 번으로 끝나는 '집중형 소비'가 아니라, 일정 기간 분산·지속되는 '생활형 소비'라는 점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또한 반복 개최를 통해 '유소년 축구는 영덕'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전지훈련과 추가 대회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적은 사업비로도 지역 체류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고효율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스포츠 대회'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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