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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통신3사 CEO와 연이은 회동..."건의사항 가감 없이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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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 편집장]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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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대표이사를 만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7일,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순차적으로 만나 현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의 통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통신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 만남은 통신3사 CEO들을 순차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통상 통신정책을 수립하고 규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옛 방송통신위원회 시절에는 장관이나 위원장이 3사 CEO를 동시에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 방미통위는 "통신사들의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수렴하기 위해 이틀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과 통신3사 CEO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통신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폐지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관련 후속 조치와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불법스팸 대응 강화와 본인확인 및 연계정보 안전성 강화, 통신분쟁 조정 실효성 제고 등도 다룰 예정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통신 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통신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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