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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람보르길리'의 금의환향…김길리, 람보르기니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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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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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뒤 스포츠카를 타고 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0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막판 역전 레이스로 8년 만에 금메달을 거머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2관왕이자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길리(성남시청) 선수의 귀갓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폭발적인 질주 능력으로 '람보르길리(람보르기니+김길리)'라는 별명에 걸맞은 특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오늘(24일)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김길리를 위해 특별 의전 차량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김길리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를 타고 공항을 떠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루스는 2017년 출시 이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주력 모델로, 국내 판매 가격은 약 3억 2,7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차량입니다.

    여자 3,000m 계주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성남시청)은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나 "(많은 인파의 환영 인사 덕분에) 연예인 체험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감사드린다. 오늘은 훠궈가 먹고 싶다"며 귀국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세계 선수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다. 일요일부터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길리 #람보르기니 #밀라노 #쇼트트랙 #금메달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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