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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대방어 12kg 머리부터 꼬리까지… 포항서 즐기는 '제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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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밥상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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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의 3부작 K-푸드 로드멘터리 '밥상의 발견'이 24일 밤 9시, 마지막 여정인 3부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장근석과 셰프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가 이끄는 이번 최종회에서는 '자연의 선물, 남김없이 먹는 밥상'을 주제로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한다. 출연진은 겨울 제철 해산물인 방어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알뜰하게 활용하는 '제로(Zero) 밥상'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포항 여정에는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다. 제주도 출신인 다영은 "어릴 적 집에서 전복을 밟고 다녔을 정도로 전복이 많았다"는 파격적인 입담으로 현장을 놀라게 하는 한편, 능숙한 칼질 솜씨를 선보이며 보조 셰프로서 맹활약한다. 특히 다영이 준비한 선물을 맛본 윤남노 셰프의 무아지경 먹방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팀을 나누어 겨울 바다의 맛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윤남노는 방어 양식장을 찾아 겨울 방어가 유독 맛있는 과학적 이유를 설명하며 직접 대방어 잡기에 나선다. 과메기 덕장을 찾은 파브리와 데이비드 리는 일일 일꾼으로 변신해 고된 작업을 마친 뒤 시식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파브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과메기 먹조합'을 제안해 데이비드 리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12kg에 달하는 대방어 해체 쇼와 특수부위 요리들이다. 볼살, 정수리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부위부터 위와 간 등 내장까지 한식 조리법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고풍스러운 자개 공예품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공개될 파브리의 '방어 편육'은 자개를 닮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겨울 바다의 풍미를 남김없이 담아낸 MBC '밥상의 발견' 최종회는 24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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