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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특집]신세계, 개점 10년 만에 전체 리뉴얼…지역 매출 1위 입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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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층 리뉴얼에 나선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첫 단계로 6층과 7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층에 대한 리뉴얼을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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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전국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 층 리뉴얼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급변하는 유통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지역 1위 점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연 누계 거래액 2조 원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리뉴얼의 첫 단계로 6층과 7층의 대대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6층 스포츠 카테고리는 지난 1월 말부터 지포어·타이틀리스트·캘러웨이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와 아크테릭스·살로몬·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어 지난 13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언더아머가 새 단장을 마쳤고 가민, 나이키 스윔 등 신규 브랜드가 합류했으다. 지난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하며 방점을 찍었다.

    7층은 스트리트 캐주얼과 여성 패션, 잡화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층으로 탈바꿈했다. MLB·폴로데님·시스템 등 인기 영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탠디·금강 등 슈즈·핸드백 카테고리가 새롭게 정비됐다. 특히 쿠에른·킨·르무통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슈즈 브랜드가 신규 입점해 눈길을 끈다. 또 별도로 마련된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존에서는 매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며 첫 주자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그레이맨션이 나서 감도 높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2016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개점 1년 만에 대구 지역 매출 1위 점포에 등극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10년간 쌓아온 성공 DNA를 바탕으로 공간의 격을 한 차원 높이려는 시도다.

    대구신세계의 성공 원동력은 압도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에 있다. 업계 최초로 5층에 명품관을 배치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단행했고 아쿠아리움, 공룡 테마파크 주라지 등을 갖춰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선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사랑받았다.

    2025년 기준 대구신세계의 고객 구성은 30대(30%), 40대(30%), 50대(23%) 등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방문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2027년까지 전 층에 대한 리뉴얼을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격차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포부다.

    새 단장을 기념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대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비씨바로·씨티)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7%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6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팩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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