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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파이오링크, 日 성과에 영업이익 108% '껑충'...보안 수요로 올해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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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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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오링크 2024~2025 실적 /표=파이오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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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오링크가 해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일본 시장의 온기가 유효했다. 지난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보안 사고 대응 수요도 온기로 작용했다. AI 인프라 투자 증가 기조와 보안 수요 지속으로 올해 성장세도 밝게 점쳤다.

    파이오링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56억원, 영업이익 54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6%, 108% 증가한 수치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과와 국내 보안 수요 증가 영향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4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예스24, KT, 롯데카드 등 대중의 일상과 접점이 큰 기업 서비스에 해킹 공격이 잇따른 바 있다.

    파이오링크의 차세대 동력인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사업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파이오링크는 주당 36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4%,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 올해는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해 배당소득 과세특례가 적용될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 주주의 실질적인 세후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한 AI 관련 인프라 투자 증가 기조에 올해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폭발적인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은 당사의 기술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올해는 정부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발맞춰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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