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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대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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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역 대학(원)생들이 등록금 대출 이자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

    이번 '2026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가운데 2025년도에 발생한 이자를 대신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억6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두 갈래다. 대전 소재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과 졸업유예생 포함)과, 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더라도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았거나, 제적생, 무이자 대출 이용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개인 계좌로 지급되지 않고 해당 학자금대출 상환 계좌로 직접 입금 처리된다.

    민동희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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