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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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한국인이 칸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인으로는 중국 왕가위 감독 이후 20년 만이다.
칸 영화제 측은 26일 “박찬욱의 독창성과 시각적 장악력, 기이한 운명을 타고난 남녀의 다층적인 충동을 포착해내는 탁월한 감각은 현대 영화사에 진정으로 기억될 만한 순간들을 선사했다”며 심사위원장 위촉 사실을 발표했다.
박 감독은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으며 칸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어 영화 ‘박쥐’로 심사위원상(2009), ‘헤어질 결심’(2022)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제79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신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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