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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김교흥 인천 불출마…계양을 교통정리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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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인천시장 도전장을 냈던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박찬대 의원을 돕겠다며 출마 뜻을 접었습니다.
    사실상 단독 후보가 된 박 의원, 지역구인 연수갑은 재·보궐이 치러질텐데, 교통 정리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 완승을 위해 '원팀'이 돼야 한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찬대 의원을 도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현직 유정복 시장과의 일대일 구도를 위해 출마 뜻을 접기로 한 겁니다.

    [김교흥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정부가 국정 과제는 잘 진행을 하는데 야당인 지방정부 하고 연결이 안 되면 개혁의 완수가 전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천시장 민주당 후보가 교통 정리되면서 박 의원 지역구 연수갑에선 재·보궐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영향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계양을도 교통 정리가 이뤄질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냐, 이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물려준 송영길 전 대표냐, 내부에서도 고민이 컸기 때문입니다.

    실제 정청래 대표가 김 전 대변인을 먼저 만난 걸 놓고 일종의 메시지라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김남준 / 전 청와대 대변인 (지난 24일): 제 출마의 의지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만, 당연히 당의 결정에 따라야겠죠.]

    다만 양측 모두 확전은 안 된다는 분위기는 감지됩니다.

    [송영길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0일): 제가 필요한 곳에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저를 투여해서 이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재·보궐 지역에도 제한적 방식의 경선 가능성을 열어둔 것도, 분열을 우려하는 지도부 의중이 반영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렇게 주자들이 주목 받는 사이, 대통령을 배출하고도 지역구 현안은 뒷전으로 밀리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춘,박선권/ 영상편집: 이종진>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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