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만605명…평균 37.8세
일반 물량 중 20% 추첨 통해 배정
LH는 지난해 전국 39개 단지에서 2만3000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했다. 수도권 31개 단지 1만8000가구, 지방 8개 단지 5000가구가 공급됐다. 과천주암 C1(84형)이 154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고양창릉 S5(84형)가 104 대 1, 하남교산 A2(59형)가 8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LH 공공분양 전체 청약 신청 38만9680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1만7599건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부부 중복신청이었다.
LH 일반 공공분양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신생아 가구는 1909가구였고, 과거 특별공급에 당첨됐으나 신생아 출산 후 다시 한번 신청 가능한 ‘출산특례’를 활용한 재신청은 32건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 중 20%를 추첨 방식으로 배정해 청약저축액이 적거나 무주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청년도 당첨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공공분양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이자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적기에 공공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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