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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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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팔아 ETF 금융투자하는 게 더 이득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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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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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판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집을 팔고 이 돈으로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른 금융 투자하는 게 더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소 말씀하셨던 대로 지금 (아파트 매물을) 갖고 있는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해서 매물로 내놓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이후에 집을 다시 사면 그게 더 이득이지 않겠나, 지금 고점에 팔고 더 떨어진 가격에 팔 수 있으면 이득이라고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이 말씀을 한지는 꽤 됐다”며 “지금 임차인이 있는 상황이고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임차인 동의를 얻어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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