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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산악날씨]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벚꽃 4월 7일 만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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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엔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바람이 불며 3.1절인 일요일까지 낮 기온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엔 전국에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산행 계획은 가급적 주말에 잡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도 공기질은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에는 밤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산지엔 1에서 5㎝의 눈도 내려 쌓이겠습니다.

    뚜렷한 비 예보가 없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해 산불 위험이 높습니다.

    연휴 동안 화기 사용은 특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올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벚꽃 소식도 예년보다 조금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만개 시기는 수리산 4월 4일, 속리산 4월 11일, 용문산은 4월 15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개화율 50%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적게는 하루, 많게는 나흘 정도 빠릅니다.

    다만, 큰 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낮에는 가볍게, 아침과 해 지는 시간대는 보온 겉옷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산이 영하권으로 출발해서 북한산은 16도까지 오르겠고요.

    지리산과 무등산도 한낮에 12도까지 올라서 포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산악날씨였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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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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