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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2 (월)

    의정부 주거용 창고서 불…77살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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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8시 45쯤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산 자락의 주거용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5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진 거주자, 7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목조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부검과 현장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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