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2일 오전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자원 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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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51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자원 재활용 시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시설 내 컨테이너 건물 1개 동과 경량 철골조 건물 1개 동 전체를 태우고 적재된 고물 등을 태운 뒤 오전 10시 34분쯤 진화됐다.
진화 작업 도중 현장에서는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직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가설 건축물과 재활용 자재가 불에 타면서 연소 확대가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해당 시설은 관할 지자체에 신고되지 않은 미등록 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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