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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수)

    민형배,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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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 민형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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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초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3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지 제공과 세제 감면 위주의 옛날식 기업 유치 대신 시정부 재원으로 인프라를 조성하고 비용에 상응하는 기업 지분을 확보하는 '스왑 방법'을 제안했다.

    통합특별시 재정과 공공금융, 시민 공유자본을 결합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기업 투자 규모를 2~3배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확보한 수익은 청년 학자금과 노후 소득 등 '시민 생애소득'으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모델은 데이터센터, 발전소, 반도체 팹 등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될 계획이다.

    민 의원은 "보조금에 의존하는 도시가 아니라 자본을 운용하는 도시가 되겠다"며 "지역 공동체가 배당소득과 자산소득을 공유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전남광주 선언(매니페스토)'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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