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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인도에서 2세 여아가 지게차에 깔려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인도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A 양(2)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양은 의식을 잃은 채 중태에 빠졌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인도에 세워진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게차 소유주 B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양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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