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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공사 현장에서 작업에 투입된 천공기가 쓰러졌다. 천공기는 땅이나 암반 등에 구멍을 뚫는 중장비다. 21m 높이의 천공기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있던 택시 운전사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로 도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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