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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티씨케이, AI 수혜 본격화에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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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용 저장장치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공정 전환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6.7% 상향했다. 특히 전쟁 우려 등으로 인해 급락한 현재 상황을 티씨케이에 대한 비중 확대의 기회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서버향 eSSD 수요 확대와 고객사의 9세대 낸드(NAND) 공정 전환 효과로 SiC 포커스링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티씨케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59% 늘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신규 고객 확보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박 연구원은 “중국 장비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중장기 실적 성장 동력을 추가 확보했다”며 “CXMT와 YMTC의 투자 확대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티씨케이의 올해 매출액을 3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0억원으로 57%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HBM용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에서도 SiC 포커스링 적용이 예상되는 만큼 AI 산업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업종 내 톱픽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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