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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LH, 군포당정 '산업·도시혁신구역' 정비 가속화…2,2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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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군포당청 항공사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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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당청 항공사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이 주민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LH는 군포시 당정동 일원 약 7.7만㎡ 규모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고자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4년 12월 발표된 국토부 「1기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에 따라 '29년까지 주택 2.2천호 공급이 예정된 곳으로, 산본,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이주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H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로 각각 군포당정 공업지역의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을 마쳤다. 도시공업지역법에 의한 '산업혁신구역'과 국토계획법에 의한 '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은 각각 전국 최초의 입안 사례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국토계획법상 용도구역 '도시혁신구역(K-White Zone)'은 기존의 토지 용도 제한보다 용적률과 건폐율이 대폭 완화돼 보다 창의적이고 수직적인 고밀 복합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H의 지정제안에 따라, 군포시에서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산업혁신구역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LH는 주민공람이 끝나는 대로 관계기관 협의, 제영향평가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구역 지정 및 계획 승인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이번 인허가 절차 개시는 당정동 공업지역이 군포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첫걸음"이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군포시가 미래 산업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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