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용 구청장·박중묵 시의원·권오성 전 시의원 후보군
6ㆍ3 지방선거 (PG)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6·3 지방선거 부산 동래구청장 국민의힘 공천 경쟁은 현직 구청장과 전현직 시의원 간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은 재선에 도전하는 장준용 구청장(60), 박중묵(55) 부산시의원, 권오성(65) 전 부산시의원이다.
박 시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부산시의회 3선 의원에 부의장을 지낸 경험으로 다져진 실행력을 바탕으로 동래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종갓집 동래'의 위상 회복, '명품 교육도시' 동래' 완성, 도시 재편에 맞는 교통 혁신 등을 제시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 전 시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의원을 지내며 동래구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골목과 현장에서 만들고 검증된 정책을 바탕으로 동래를 대전환하겠다"고 했다.
그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서 5.39%를 득표했다.
현직인 장 구청장은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뒤 공직자 사퇴시한 직전 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당 공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당협위원장인 서지영 의원의 의중이다.
서 의원은 공천 희망자들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만나고 있는데, 평가기준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구청장과 박 시의원은 김희곤 전 국회의원이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았던 2022년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권 전 시의원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했던 이력이 공천에서 감점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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