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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인천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이달 중순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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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수봉근린공원 내에 조성 중인 ‘스카이워크’가 이달 중순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봉근린공원 스카이워크는 폭 1.8m 총연장 310m 규모로,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민선8기 10대 정책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다.

    프레시안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감도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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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크는 애초 타워형 전망대로 계획됐지만, 시민 의견을 반영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변경됐다.

    나무 위를 걷는 듯한 ‘트리탑 트레일’ 방식으로 조성해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리고, 공원 상부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설은 지형에 따라 최대 20m 높이까지 설치된다. 이용객은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천 도심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숲과 하늘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의 야간 경관조명과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원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공간이 탄생하는 셈이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인천의 근현대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휴식과 조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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