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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두쫀쿠 가고 봄동 왔다…'비빔밥 열풍'에 가격 한달새 3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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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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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봄철 제철 채소인 봄동을 활용한 비빔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봄동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봄동 15㎏ 한 상자(상품)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4만7천99원입니다. 이는 전년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한 달 전인 2월 초와 비교하면 33%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봄동은 11월부터 수확이 시작되지만, 한겨울보다 1~3월에 생산된 물량이 더 달고 아삭한 식감을 지녀 이른 봄까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집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과거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봄동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다시 주목받으며 관심이 확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생산량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가 증가하다 보니 가격이 올랐다"며 "인기가 높아 물량을 조기 출하한 상황으로, 이달 중순까지는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봄동을 찾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봄동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증가했습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높아져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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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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