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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청령포, 단종의 고독한 유배 생활의 상징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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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옥현 기자]
    국제뉴스

    국제뉴스/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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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한 후 상왕으로 지내다가,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 시도가 누설되면서 노산군으로 강봉됐다.

    이후 그는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이끄는 군졸 50명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와 주천을 거쳐 청령포에 유배됐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에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있어 나룻배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단종은 이 적막한 청령포에서 외부와 단절된 유배 생활을 했다. 당시 이곳에는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었고,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에 찾아와 문안을 드렸다고 전해진다.

    청령포는 단종의 비극적 운명을 상징하는 장소로, 그의 고독한 유배 생활을 통해 조선 왕조의 권력 다툼과 그로 인한 희생을 되새기게 한다.

    단종의 청령포 유배는 조선 왕조의 권력 다툼과 그로 인한 희생을 상징하는 역사적 비극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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