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국내 일부 주유소에서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웃도는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유가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지만 이번엔 중동 전쟁 확산 우려에 가수요가 늘고 환율 변수까지 겹치면서 가격 상승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5일 서울 서초 만남의 광장휴게소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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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유업계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95.9원에서 사흘 만에 리터(L)당 가격이 69.8원 올랐다. 경유는 같은 기간 105.8원 급등했다. 이날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1807.12원, 경유 가격은 1785.31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74.36원으로 1800원대를 훌쩍 넘었다. 경유도 1865.40원으로 휘발유 가격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5일 서울 서초 만남의 광장휴게소 주유소에서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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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아직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폭등했다.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 다르고,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곳도 있다고 들었다"며 제재 방안을 주문했다.
정유업계에서는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환율 변동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국내 유가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5일 서울 서초 만남의 광장휴게소 주유소에서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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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5일 서울 서초 만남의 광장휴게소 주유소에서 경유값이 휘발유값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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