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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광양경자청, 세풍일반산단 조성사업 착공…"2030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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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3억원 투입…광양만권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

    뉴시스

    [광양=뉴시스] 5일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서 세풍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경자청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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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세풍리 일원에서 5일 세풍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세풍산단에서 전남도와 광양시 관계자, 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기반시설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세풍산단 조성사업은 도로·용수·배수시설 등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구축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풍일반산단은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 133만㎡(40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3813억원이 투입돼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광양경자청은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추진 기반을 다졌다.

    경자청은 세풍산단을 전남 남해안권의 육상·해상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이행이 가능한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해 미래 첨단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단 조성 과정에서 남해안권의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연계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 기능성 소재 산업, 친환경 소재·부품 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타당성 조사 결과, 세풍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30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88억원, 취업유발효과 2888명 등으로 예상된다.

    산업용지 96만6834㎡ 기준 약 80개 기업 이상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세풍산단 조성사업은 그간의 준비를 넘어 실행 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전략산업이 집적되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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