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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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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현 기자]

    충청일보

    ▲청양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앞 줄 왼쪽 두번째 송윤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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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 자원봉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섰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는 5일 청양혁신플랫폼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실버인지놀이)'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인지 저하 예방과 정서적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역량 강화 과정으로, 청양군민 13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실버인지놀이 봉사자를 양성하고,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보령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버동아리 '봉선화' 회장 송윤희 강사가 맡았다. 송 강사는 공주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노인복지 전문가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어르신과의 따뜻한 소통 능력과 세심한 지도력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온 그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는 생동감 있는 수업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과정은 △치매의 이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법 △전래놀이와 미술을 접목한 인지 자극 활동 △현장 적용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봉사 현장을 고려한 수업계획안 작성과 리허설 과정이 포함돼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강희 센터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참여형 봉사를 넘어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양=이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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