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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하남시, 이현재 시장 신장동서 ‘이동시장실’열고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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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이현재 하남시장이 신장동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하남시는 4일 오후 신장동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제1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이 직접 유동 인구가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경제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건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294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를 시정에 반영해 행정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재개발 및 전선 지중화 사업 등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원도심 전선 지중화 확대, 역말지구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남한고등학교 학생들은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 대책과 보행로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번 신장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주요 생활권을 순회하며 이동시장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미사역 시계탑 앞, 27일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다음 달 3일 위례 스타필드 등에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계획이 수립된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검토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하남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시민 의견을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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