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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캠퍼스 개소…재생의료 연구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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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양정아 기자]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오송 시대를 열었다.

    5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본사를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툴젠 이노베이션 센터에 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회사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던 본사를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향후 연구 운영 방향과 오가노이드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가노이드는 장기(organ)와 유사체(oid)의 합성어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유사하게 구현한 3차원 세포 모델을 의미한다.

    정밀의료, 신약 개발, 재생의료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송 캠퍼스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기관, 병원,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재생의료 분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바이오 산업과 오가노이드 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유종상 툴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키노트 세션에서는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이 '한국 바이오의 미래 로드맵'을, 방영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오가노이드와 정밀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술 동향과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략과 오가노이드 연구 동향, 바이오 자동화 사례 등이 소개됐다.

    호주 Cortical Labs의 Brett Kagan 박사가 뇌 오가노이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다른 세션에서는 KAIST 임성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전략과 바이오 클러스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향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제약사와 대학병원, 국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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