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가 봄철 산불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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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소방서는 5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봄철 산불화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문화재 및 산불 취약지역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와 예천119안전센터, 해미119안전센터, 운산지역대를 비롯해 서산시 산림공원과, 운산의용소방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 등 총 51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험지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장비 7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산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점검 △방화선 구축 및 산림 인접 민가 방어·진압 훈련 △유관기관별 진화구역 및 임무·역할 분담 △산림화재 대응작전도를 활용한 현장 대응작전 수립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 인접 문화재와 민가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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