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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대전 서남부가 깨어난다, 1조 스포츠타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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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대전시는 5일 유성구 용계동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장우 시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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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5일 유성구 용계동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장우 시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팍스경제TV] 대전시가 1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복합문화·스포츠 허브를 건설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습니다.

    대전시는 오늘(5일) 유성구 용계동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3497㎡ 부지에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주거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43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사업은 도시개발과 체육시설 건립을 연계한 2단계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먼저 1단계 도시개발사업은 8301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와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4322여 세대와 단독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단계 체육시설은 2136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과 오상욱체육관 그리고 준비운동장과 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건립합니다.

    특히 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체육경기가 가능한 종합 스포츠시설로 조성되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단순한 경기장 중심 시설을 넘어 문화·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스포츠 허브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종합운동장과 체육관은 국제대회 개최뿐 아니라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하고 생활체육시설과 공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365일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스포츠 거점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4650석 규모의 오상욱체육관과 축구·육상 겸용 준비운동장 그리고 테니스장 10면 등이 함께 조성돼 대전 스포츠 인프라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전시는 2011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그리고 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업 관계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대전 서남부권 전체의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국제 기준에 맞는 시설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 건강 증진과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대전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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