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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수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로 무릎 관절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무릎 연골이 닳아 통증과 보행 장애를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통증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활동적인 노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대찬병원이 인공관절 부분 치환술 분야에서 4년 연속 시행 건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찬병원은 UKR Market 시장 분석 자료 집계 기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시행 건수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수술 건수 증가를 넘어, 고난도 관절 수술 분야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과 의료진의 숙련도,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정확한 적응 부위 판단과 정밀한 수술 기술이 요구되어,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무릎 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전치환술과 달리 손상된 관절의 일부만을 선택적으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관절의 정상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병변 부위만 치료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관절 기능을 가능한 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수술은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비교적 작고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또한 자신의 관절을 상당 부분 유지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일상생활 복귀도 상대적으로 빠른 장점이 있다.
다만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관절 정렬과 인대 균형을 정밀하게 맞춰야 하는 고난도 수술로,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술기가 요구된다. 환자의 관절 상태, 손상 범위, 활동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대찬병원은 환자별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수술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수술 이후에는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기능 회복과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메디컬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관절 치료와 관련된 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수술 정확도와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수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부분치환술은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인 만큼 정확한 적응증 판단과 숙련된 수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된 임상 경험과 표준화된 수술 시스템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 축적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수 대표원장은 최근 대찬병원 단일 의료기관에서 누적 수술 1만건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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