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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은 3일 2025년 4분기(10~12월) 석유·가스 광업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금액 기준)에서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0~12월 LNG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한 135억 9,500만 링깃(약 404억 엔)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1.6%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한국이 45억 3,300만 링깃(전체의 3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이 44억 3,600만 링깃(32.6%), 중국이 36억 9,100만 링깃(27.1%) 순이었다.
석유·콘덴세이트(초경질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60억 8,100만 링깃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5.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호주가 13억 7,300만 링깃(전체의 22.6%)으로 1위였으며, 이어 일본이 10억 2,300만 링깃(16.8%), 태국이 9억 1,300만 링깃(15.0%) 순이었다.
석유 정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239억 4,500만 링깃이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69억 7,000만 링깃(전체의 29.1%)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53억 9,300만 링깃(22.5%), 호주가 39억 1,400만 링깃(16.3%)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수입액은 LNG가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한 16억 200만 링깃, 석유·콘덴세이트가 23.6% 감소한 115억 3,000만 링깃, 석유 정제품이 10.5% 감소한 226억 9,500만 링깃을 기록했다.
10~12월 석유·콘덴세이트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780만 배럴이었으며, 천연가스 생산량은 1.1% 감소한 7,840억 입방피트였다.
아주경제=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박수정 기자 psj20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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