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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외교부, 이란 전역 여행금지 발령…오늘 오후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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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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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외교부


    외교부가 중동 상황 악화로 인해 이란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중동 상황 악화로 인해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에 대해 3.5.(목) 18:00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해 6월 17일부터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출국권고 수준인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해왔지만,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번 조치로 이란 전역이 여행금지로 지정되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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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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