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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국정설계자' 윤진호, 성북구청장 출마 선언…성북 대전환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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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범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유튜브 채널 ‘진짜성북 윤진호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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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진호 예비후보가 5일 성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진짜성북 윤진호TV'를 통해 출마 영상을 공개하며 "성북의 미래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 성북에는 관리형 리더십이 아니라, 판을 바꾸는 전략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정을 설계한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으로 성북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정 설계 경험, 이제 성북에서 실행
    윤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123대 국정과제를 수립한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의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완성할 수 있는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며 "성북을 대한민국 지방정부 혁신의 기준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정책특보, 서울시 정책보좌관,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충무아트센터 사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언급하며 "이론·현장·중앙·지방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전략가"라고 자임했다.

    ■ 성북 대도약 3대 대전환 전면 추진
    윤 후보는 성북을 "도심 접근성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췄지만 성장 동력을 살리지 못한 저평가 우량주"라고 진단했다. 정릉 버스차고지 방치, 강북횡단선 지연, 월곡로 교통 정체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성북 대도약 3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① 도시공간의 대전환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본격 추진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문화·생활 SOC로 재편해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급행화, 강북횡단선 재추진, GTX-E 연결을 통해 교통 혁명을 통해 성북이 강북권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②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대전환
    국가 책임 '온동네 초등돌봄' 성북형 모델을 구축해 취학 전부터 초등까지 국가 책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교육 인프라를 넓혀 부모의 교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교육 때문에 이사 할 수밖에 없는 성북이 아니라 교육 때문에 성북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③ 베드타운에서 산업-문화-생활 복합도시로의 대전환
    성북을 '잠만 자는 도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문화, 삶이 한 공간에서 선순환하는 복합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과 의료·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청년 창조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도보 10분 내에서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10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해,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종암동–고려대 일대 '바이오클러스터' 본격화와 2011년 개관한 성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직접 설계·추진한 경험을 강조했다. 해당 센터는 신규 창업기업 175개 사를 배출하고, 고용 359명, 매출 569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실증된 창업 지원 모델을 확장해, 베드타운 구조를 넘어 일자리·산업·문화가 공존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의 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리더를 바꾸면 도시의 운명이 바뀐다"
    윤 후보는 "성북은 저평가 우량주"라며 "리더십이 바뀌면 도시의 가치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설계한 통찰과 성과로 증명한 실행력을 성북에 집중하겠다"며 "성북구민의 자부심을 회복시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북에서 30년 넘게 거주해온 '지역 전문가'이기도 한 윤 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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