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장기화 여부 1~2주 내 판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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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5일 이란에 대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북한의 대화 의지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에게 이란 사태와 관련해 비공개로 이같이 보고했다.
국정원은 중동 사태 관련 교민의 안전과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함께 보고하며 중동 국가별 교민 체류 상황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해 재외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스라엘의 경우 국정원이 대피소 이동까지 도움을 주며 영사 지원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대해서는 ‘위축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정원은 북한이 미국의 이란 공습을 비판하면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란 사태 장기화 여부를 1~2주 내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가연 기자 magnet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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